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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드니셀던의 '은밀한 관계'
작성자 이용주 작성일 2014-02-24 오전 11:44:09 조회수 232

서명 : 은밀한 관계   

저자 : 시드니셀던   

   

'은밀한 관계'    

제목만 들으면 왠지 야릇한 느낌이 감돈다..혹시 그런걸 기대했다면 금물!   

은밀한 관계는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사실은 서스펜스적인 추리소설이다.   

거대한 유산을 둘러싼 음모와 살인, 암투가 예기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며 벌어지는 첫번째 이야기와 25센트 행운의 동전이 전달되며 벌어지는 두번째 이야기로 구성된다.   

 

은밀한 관계는 내일이 오면, 천사의 속삭임, 속편 천사의 속삭임, 찬란한 혈통, 신들의 풍차에 이어 여섯번째 읽어본 시드니셀던의 소설이다.   

그간 추리소설을 읽어보지 않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시드니셀던 소설은 그 특유의 사건전개가 무척 흥미롭다. 예측불허, 속고 속이는 스릴, 상대방의 머리를 읽어나가는 두뇌싸움..   

그것이 시드니셀던 소설의 매력인 듯 싶다. 그러나 항상 비슷한 스토리전개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면..추리소설의 흥미는 반감될듯!   

 

이번 은밀한 관계의 첫번째 이야기는 여자 주인공한테 벌어진 외적 영향의 불운에서 시작했던 그동안 읽었던 내용과 다르게 주인공이 남자로 바뀌어져 있지만 찬란한 혈통과 소재적인 면에서는 비슷하다. 물론 찬란한 혈통이 '범인이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만들고 은밀한 관계에서는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라는 걸 밝힌 점이 차이점이라고 해야할까? 어찌됐건 비슷한 소재로 또 좋은 결과로 결론이 날거라는 걸 알면서도 소설속으로 빠져들어 마사오가 붙잡히지나 않을지 긴장되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추리소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25센트 행운의 동전이 사람들한테 전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알게 모르게 이어진 관계! 동전이 전달되어지는 사람에게 25센트 동전이 어떻게 이용될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사건이 전개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다시 그 동전은 처음 동전을 갖게된 자에게 다시 돌아왔고 또다시 사람들 관계에서 밀접한 매개체 역할을 하며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두번째 이야기는 그동안의 시드니셀던식의 속고 속이는 추리소설과는 조금 다르게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이야기다.   

 

사실 이 두가지 서로 다른 소재의 내용을 '은밀한 관계'라는 타이틀로 묶어놨는지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만 해도 어리둥절 했었으나 책이 거의 끝나갈 무렵엔 내 나름대로 연관성을 만들었다.        

두 이야기 다 어떻게 보면 알게 모르게 맺어진 관계 즉, 은밀한 관계인 것이다.   

이왕이면 부정적 관계보다 자연스레   

나와 너도 25센트의 행운의 동전으로 인한 그런 '은밀한 관계'이길 바란다.

[등록된 댓글 1개가 있습니다.] [표시형식은 번호,내용,올린사람,올린시간 순 입니다.]

  • 1. 이용주 / 2014-02-24
    2005년도에 메모해 놓았던 내용이라 지금 다시보니 글이 깔끔하지 않네요. 수정하지 않고 그냥 올리니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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